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온(파이널 판타지 XI) (문단 편집) == 히로인 논란 == 일단은 지라트 미션의 주요 3인방(자이드, 알도, 라이온)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였기에 당시부터 히로인으로 평가한 팬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시나리오 내에서 존재감이 워낙 약한 탓에 유저들의 평가는 상당히 미묘한 편이다. 애초에 파판11 초기 시나리오 진행 특성상 편승 네타로 엮여 편승 브라더스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그 편승 브라더스 내에서도 특히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가 라이온이었다. 일단은 단검을 장비하고 있음에도 작중 스토리에서 전투하는 모습이 전혀 재현된 바가 없는데다가, 지라트 미션 시나리오도 자이드와 알도의 휴먼드라마 비중이 컸기 때문에 라이온은 상대적으로 거의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었다. 시나리오에서 라이온이 빠져도 스토리가 이어지는 데 거의 지장이 없는, 사실상 장식용 캐릭터. 아무튼 '스토리 내에서 가장 비중이 큰 여성 캐릭터'인 건 맞지만, 애초에 이런 캐릭터를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나마 라이온이 존재감을 어필하는 부분은 지라트 문명에 맞서는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 뿐이었고, 그마저도 [[프로마시아의 주박]] 이후에야 해석이 추가되면서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활약이었다고 평가되는 정도였지만 뒤집어 말하면 그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 활약을 빼면 딱히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었다는 얘기다. 이런 면을 반영하듯, 실제로 라이온의 2차 창작 규모는 이후에 나온 확장팩의 히로인들인 [[프릿슈]], [[아프마우]], [[리리젯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밀리는 수준이며, 그나마 나오는 2차 창작도 편승 브라더스 네타로 자이드, 알도와 함께 등장하는 정도 뿐이다. ...인 줄 알았는데, 2013년에 있었던 [[파이널 판타지 XI 11주년 인기투표]]에서 라이온이 아프마우를 제치고 [[샨토토]], 프릿슈, 리리젯트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라이온의 예상치 못한 높은 순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사실 그 마지막의 마지막 장면 활약만으로도 인상적이었던 이들이 많은 것'이라는 의견 외에도 '파판11 최전성기가 지라트의 환영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일단은 단순히 어떤 캐릭터인지 아는 사람이 많다'는 점, 그리고 '단순히 복장의 노출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굳이 라이온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2차 창작의 규모로만 보면 샨톳토와 프릿슈 다음으로 인기가 많아보이는 [[오사장군|가다랄]]은 정작 8위에 랭크된 것 등으로 보아, 아무튼 픽시브나 니코동에서 2차 창작을 하는 유저들과 전반적인 게임 유저들의 팬심은 다소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결국 [[스퀘어 에닉스]]가 [[바나 딜의 별노래]] 업데이트와 함께 라이온이 지라트 미션의 히로인이었음을 공인함으로서, 사실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히로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